3일 공수처 등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이 윤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을 집행한 당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윤 대통령체포영장집행 반대 시위의 현장이 담겼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공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

92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尹, 법적·정치적 책임 다하겠다더니…새빨간 거짓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체포영장집행이 불발된 것을 두고 "매우 유감"이라며 즉각 다시 체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법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김 지사는 3일 "공수처의 적법한체포영장집행을 막은 경호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경호처는 내란 우두머리의 사병입니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관저로 진입했지만 만나지조차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후 백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관저 앞까지 검사 3명이 갔지만, 윤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관저 안에 있었던 것은 확인된.

지난달 31일 헌재에 제출한체포영장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인용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계엄의 적법성을 놓고도 양측간 공방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 측은 "방대한 자료를 조사해야 하고, 언론 보도만을 갖고체포영장이 발부되는 상황으로 '고립된 약자'의 상황"이라며 "대통령이 국헌을 문란하기 위해.

이날 코스피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신년사에서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 영장집행이 진행되면서 오전장에서 56포인트 넘게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체포 영장진행이 중지되자 곧바로 상승폭을 15포인트 줄였다.

하지만 6일만의 상승으로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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