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영장이 발부된 지난 19일 새벽서울마포구서울서부지법으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들어가경찰을 폭행하고 있다.

유튜브 락티브이(TV) 갈무리 12·3 내란사태 이후 서부지법 난동 사태 등서울시내 곳곳에서 격렬한 집회·시위가 이어지고.

폭주행위를 하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전원 검거할 예정이다.

불법행위에 이용된 차량도 압수하는 등 엄정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경찰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폭주활동에 대해 엄정대응 기조.

방금 보신 것처럼 탄핵 심판 불복 조짐이 심상치 않아 보이면서경찰도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탄핵심판 선고 당일엔서울경찰전원을 투입하는 '갑호 비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10여명이.

알려진 곳에 찾아가 출·퇴근 시간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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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내란 선동’ 혐의를 받는 피의자.

의심되는 10명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명은 서부지법 사태로 송치된 이들”이라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원로목사 등 내란 선동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전 목사와 관련해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가담해 검찰로 송치된 10명을 참고인 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경찰이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서울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종로·여의대로 등 일대에서 수만명이 참석.

난사한 뒤 아버지뻘 되는 경찰관이 모자와 옷깃, 견장이 뜯긴 채 분말을 뒤집어쓰고 콜록대던 모습 등을 떠올리는경찰도 있었다.

여익환서울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과격하고 폭력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트라우마에 노출돼 있는 경찰관들을 위한.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계엄과 관련해서 일체 관여한 바가 없다"고 수차례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일 박현수 행정안전부경찰국장을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 野 "박현수 통화기록 보라" 與 "현장경찰지휘할 입장이었나"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사무실, 강산개발의 현장 사무실 등 7곳이다.

압수수색에는경찰수사관 43명, 고용노동부 감독관 32명 등 7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