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감사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 감사원으로 직무 복귀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최감사원장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통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헌재는 검사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선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건 아니지만 "수사에 다소 의문이 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추진한 최재해감사원장과 검사 3명 탄핵이 모두 기각되자, 대한민국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지만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사건에 100.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김상일 정치평론가> 헌법재판소가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현직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심판에 대해 만장일치 기각 결론을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지켜졌다"며 환영했고 민주당은 "불법은.

<출연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된감사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해 전원일치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통령실은 "환영" 입장을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앵커] 네,감사원장과 검사 세명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는 모두 기각이었습니다.

앞으로 윤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고은 변호사와 한발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오늘 탄핵심판 선고 결과는 모두 기각이었습니다.

[앵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관 모두가 파면할 정도의 중대한 위헌·위법은 없었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의 탄핵소추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배경으로 지목한 거대 야당의 ‘줄 탄핵’에 대한 기각 결정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앵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4가지 탄핵 사건을 전부 기각했습니다.

모두 재판관들이 전원일치 기각 결정을 내렸는데, 이에 따라 이들은 바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최재해감사원장및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열린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정형식, 김형두 재판관(왼쪽부터)이 심판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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