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백화점 제공] 설 연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백화점, 대형마트 등 업계에선선물세트할인전이 치열하다.

아직선물세트를 구매하지 않은 설 막바지 수요를 잡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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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옴니보어는 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중시하며, 다양한 관심사를 소비에 반영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이에선물세트역시 획일적 구성에서 벗어나, 주고받는 사람 모두의 만족을 고려한 맞춤형선물이 대세로 자리 잡는 중이다.

원 이하가 43%로 가장 많았다.

성수품 구매의향의 경우 소고기, 나물류, 사과 순이며 평균 구매비용은 2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구매예산에서 부류별 비중은 축산물 33%, 과일류 26%, 채소류 16%, 수산물 14%, 임산물 10% 순이었다.

구매처의 경우선물세트는 대형.

이마트 모델들이 '이마트 설선물세트본 판매'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고물가와 경기침체라는 이중고가 이어지면서 올해 설선물키워드는 '초(超)가성비'로 집약된다.

대형마트는 3만~5만 원 수준의 가성비선물세트품목을 크게 늘렸다.

국내 주요 소비기업들이 엄선한선물들을 소개한다.

/사진제공=대상 대상이 가성비와 친환경을 앞세운 설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우선 합리적 가격과 품질을 갖춘 가성비선물세트로 '청정원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국내 주요 소비기업들이 엄선한선물들을 소개한다.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가 건강과 실속을 더한 설선물세트100여종을 출시했다.

우선 동원참치와 양반김, 리챔 더블라이트 등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선물세트판매에 주력키로 했다.

던킨이 준비한 설날선물세트는 △라이스칩(플레인, 초코) △랑그드샤(트윈세트) △약과세트(12개입, 24개입) 등이다.

국산 과일세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이 가운데 명절용으로 적합한 중·대과 크기의 사과는 작황이 좋아져 전년 설 대비 가격을 10%가량 낮추고 물량은 15~20% 늘려 매출이 58.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세트는 지난해 설과 비교.

라스트 찬스 기획전도 29일까지 진행한다.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타무르 데이츠 대추야자 28구세트' '언양식 한우 불고기세트1.

2㎏' '한삼인 산삼배양근 30병' 등 가격대별선물세트를 총 2000여개 이상 준비했다.

화제로 떠오르는 임직원선물세트가 대기업에선 철 지난 얘기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22일 주요 대기업에 확인한 결과, 설선물세트가 사라진 곳이 많았다.

명절 상여조차 없애거나, 있더라도 상품권으로 주는 경우가 많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화는 올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