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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타일-유리 ‘외장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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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5-01-2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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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외장재 위주로 공사비 올려 5년새 타일-유리 ‘외장재’ 4배↑철골 등 안전비용은 사실상 삭감 동아일보히어로콘텐츠팀은 A아파트 전체 공사 비용 자료를 입수해 항목별 증감을 분석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항목은 부대 공사 비용으로 613% 올랐다.


제 역할을 못 하는 감리와 그로 인한 부실의 실체를 파헤쳤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히어로콘텐츠팀이 만난 경력 30년차 유모 감리.


그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감리가 부실 문제를 제기하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역설적 구조.


지난해 11월히어로콘텐츠팀이 취재한 서울 도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초록색 작업모를 쓴 현장 근로자 뒤로 미완성된 기둥 여러개가 보인다.


이 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던 철근공 10명 중 9명은 외국인이었다.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히어로콘텐츠팀이 입수한 국토교통부의 2023년 전국 민간 무량판 아파트 288곳 전수조사 보고서.


288곳중 철근 1개 이상 누락 8곳3곳은 콘크리트 강도 부적합 판정전단보강근 ‘간격 미흡-누락’ 확인돼도정부, 전문가 내세워 “그래도 안전”조사.


보고서가 오타일 거예요”란 답변이 돌아왔다.


부실 시공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로부터 열 달 뒤인 11월 27일.


동아일보히어로콘텐츠팀이 찾아간 이 씨의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천장 전면 보수작업이 한창이었다.


입구에는 ‘보수 공사로 이용 불가’ 팻말이 붙어.


“모르는 척 균열이 있는 기둥을 그냥 박았습니다.


” 지난해 11월 아파트 건설소장인 정민호(가명) 씨는 동아일보히어로콘텐츠팀을 만난 자리에서 울먹였다.


침묵 뒤에 나온 고백이었다.


그를 처음 만난 건 지난해 9월 말이었다.


정 씨는 자신이 아파트 건설.


동아일보히어로콘텐츠팀이 지난해 11월 조사한 경기 A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비파괴 철근 검사기 액정화면에 파란 수직선 4개가 보인다.


철근 4개가 들어 있다는 뜻이다.


지난해 11월 경기 A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각기둥 한 곳 표면에 비(非)파괴 철근 검사기를.


동아일보히어로콘텐츠팀이 아파트 철근 누락과 부실시공 문제를 취재하는 7개월여 동안 건설 현장 안팎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철근 몇 개 빠져도 안 무너져요”였다.


반면 앞서 2023년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건의 핵심 원인은 전단보강근.


동아일보히어로콘텐츠팀이 지난해 11월 조사한 경기 A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비파괴 철근 검사기 액정화면에 파란 수직선 4개가 보인다.


철근 4개가 들어 있다는 뜻이다.


com 재작년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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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설 연휴 볼 만한콘텐츠를 엄선했다.


‘중증외상센터’ 포스터(사진=넷플릭스) ◇의료 파업.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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