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현장에 임시안치소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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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12-29 19:15본문
전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무안공항현장에 임시안치소를 설치했다.
소방 당국은무안공항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어 "담장과 충돌한 이후 기체 밖으로 승객들이 쏟아졌다.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 항공기는 1차 착륙 시도 중 정상.
연말을 앞두고 전남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참사가 충격을 주고 있다.
'난데없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국무총리 탄핵으로 가뜩이나 뒤숭숭한 가운데 일어난 대형 사고다.
2022년 10월 29일의 '이태원 참사' 2년 만에 또 대형 사고다.
비상계엄으로 깎이고, 탄핵으로 오그라든 '선진국 대한민국' 위상은.
앞서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무안공항에 동체착륙하던 중 공항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2명만 구조됐다.
나머지는 모두 사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셀럽미디어 / 사진=셀럽미디어DB].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29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는 항공기 이착륙 혹은 순항 중 새가 동체나 엔진 등에 부딪히는 현상이다.
버드 스트라이크는 주로 항공기 이착륙 또는 저고도 비행 중.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7C2216편에는 승무원 6명과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등 총 181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자는 기체 후미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소방당국은 여객기가 공항 담벼락에 부딪히면서 탑승객이 외부로.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무안국제공항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29일 김포국제공항국내선 청사에서 관련 뉴스가 나오는 가운데 제주항공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29일 오후 전남무안군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폭발사고 현장에 경찰이 투입되고 있다.
인명 구조를 위한 총력 지원과 신속한 사고 수습도 촉구했다.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을 태운 방콕발 제주항공 7C 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 176명, 실종 3명, 구조 2명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자 2명외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습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무안 공항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너무나도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소방대원들과 모든 구조.
많았고 60대(39명), 40대(32명), 70대(24명), 30대(16명), 20대(10명), 10대(9명), 10세 미만(5명)이었다.
이날 오전 9시 3분께무안공항에서는 사고 여객기가 랜딩기어를 내리지 않은 채 동체착륙하다 활주로를 지나 외벽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후 5시 기준 167명이 숨졌고 2명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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