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항공정책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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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12-30 19:20본문
[주종완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 실장] "(정상적인 터치다운) 그것보다는 좀 더 앞에 터치다운 한 것으로 추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사고기는 활주로 1600m를 동체 착륙 상태로 질주했고 활주로 남쪽 끝단에서 200미터쯤 떨어져 있는로컬라이저와 1차 충돌한 뒤, 공항 담장과 2차 충돌했습니다.
사고 항공기에 치명적 화를 입힌 것은 방위각(로컬라이저, Localizer)과의 충돌 충격이다.
방위각은 항공기의 활주로 진입을 돕는 설치물인데, 무안공항은 콘크리트로 돼 있었다.
시속 200㎞ 속도의 항공기가 콘크리트 벽과 부딪히면 가공의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항공 전문가들은 방위각이 연성 소재의 고무나.
제주항공 여객기의 폭발 충격이 컸던 이유로 공항 활주로 끝에 설치된 항공 안전시설,로컬라이저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외곽 콘크리트 보강 언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제주항공 참사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확산하고 있다.
당초 공항 외벽을 충돌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항공기가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활주로를 벗어나 강력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이받고 폭발했기 때문이다.
여객기의 착륙을 돕는 안테나,로컬라이저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결과론적이지만 이것만 없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일단 저희 취재 결과, 국토부 매뉴얼을 어긴 걸로 확인됐습니다.
동체착륙한 여객기는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활주로를 넘어 안전.
https://www.nahaengdong.co.kr/
국내외 여러 전문가는 사고기와 충돌한 활주로 끝 외벽 앞의 구조물인 '로컬라이저안테나'가 참사를 더 키우지 않았는지 주목한다.
둑 형태로 두껍게 쌓아 올린 이 구조물이 없었다면 사고기 동체가 반파돼 화재로 이어지게 된 충돌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의구심이다.
사고 여객기는 길이 2800m 활주로의 1200m 지점에 내려 앉기 시작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질주하다 9시 3분께로컬라이저(착륙 유도 안전시설)와 공항 울타리 외벽을 잇따라 충돌한 뒤 폭발했다.
착륙 시도 당시 여객기는 조류 충돌 때문인지 랜딩기어(바퀴 등 착륙장치)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체로.
이와 관련해 인천공항에는 둔덕이 아닌 7.
5cm 이하의 콘크리트 구조물인 '로컬라이저가' 지상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활주로는 3.
75km로 국내 공항 중 가장 긴 활주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해는 피할 수 없어도 인재는 막아야 한다는 시민 사회의 목소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기가 착지 후 처음 충돌한로컬라이저(착륙 유도 안전시설)가 국제 규정과 달리 단단하게 건설됐다는 지적이다.
당국도 시설물 규정과 해외 사례 검토에 착수했다.
3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로컬라이저는 활주로 끝에 설치하는 설비로, 항공기에 신호를 보내 활주로 위치를 알리는 장치다.
착륙 유도 안테나(로컬라이저)를 단단한 콘트리트 벽 위에 세우는 것은 드문 사례라는 것이다.
국토부는 “여수공항과 포항경주공항 등 국내 공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페인 테네리페 공항 등도 (로컬라이저구조물에) 콘트리트를 썼다”고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엄정한 사고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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